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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탕바이 작성일21-10-12 18:49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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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에 뇌물 공여 일부 혐의 확인
화천대유 등 정관계 로비 의혹 증폭
성남시의회·법조계 등 수사 속도전
경기 성남시 대장동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피의자 신문으로 조사를 마치고 12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10.12뉴스1파워볼실시간

경기 성남시 대장동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피의자 신문으로 조사를 마치고 12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10.12뉴스1파워볼게임
검찰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의 ‘몸통’으로 지목된 김만배(57)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에 대해 12일 전격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전날 14시간에 걸친 김씨 소환 조사를 통해 앞서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한 뇌물 공여 등 일부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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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 검사)은 이날 “피의자 김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전날 진행된 첫 검찰 소환조사에서 유 전 본부장에 대한 뇌물 제공과 대장동 사업 관련 횡령·배임 혐의 일체를 부인했지만, 검찰은 그간 확보한 참고인과 피의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김씨에 대한 구속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은 법원이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 그를 상대로 성남시의회와 법조계 전반에 대한 로비 의혹도 확인할 방침이다.FX시티

전날 오전 9시 50분부터 14시간가량 검찰 조사를 받은 김씨는 이날 0시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와 관련해 ‘그분 것’이라고 한 발언을 인정하면서 “더이상의 구(舊) 사업자 갈등은 번지지 못하게 하려는 차원에서 말한 것”이라고 밝혔다.파워볼엔트리

앞서 천화동인 5호 소유주인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녹취록에는 천화동인 1호 배당금을 두고 김씨가 “그 절반은 ‘그분’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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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씨의 이날 발언은 녹취록과 관련해 “그와 같은 말을 한 사실이 전혀 없다”는 기존 입장과 상반된다. 김씨는 “녹음 사실을 알고 허위 발언을 했다”는 이유를 들었지만 법조계에서는 김씨가 기존 진술을 부정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는 분석이 나온다.동행복권파워볼

이에 김씨 변호인은 이날 오후 “김씨가 장시간 조사를 받아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잘못 말했다”고 해명했다. 김씨 측이 녹취록의 발언을 실제로 했는지, 허위로 한 말인지, 혹은 취지가 잘못 전달됐는지 등을 놓고 입장이 오락가락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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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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