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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탕바이 작성일21-10-12 18:48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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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KBO리그 후반기 흥행 흐름이 심상치 않다. 관중 입장이 가능한 지방 구단 경기들을 살펴보면 전반기와 비교해 매진 사례가 사라지고 평균 입장 관중 숫자도 뚝 떨어졌다. 위드 코로나 정책 시행이 향후 KBO리그 흥행까지 장담할 수 없을 전망이다.




[엠스플뉴스]

2021시즌 KBO리그 후반기 관중 입장은 오로지 지방 구단 홈경기에서만 가능하다. 수도권 구단들은 여전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무관중 경기를 진행 중이다. 수도권 구단 관계자들은 지방 구단들의 유관중 경기를 지켜보며 “그래도 관중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다. 30% 입장이라도 부럽다”라는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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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후반기 동안 열린 지방 구단 유관중 경기에서 매진 사례는 ‘0’이다. 전반기엔 지방 구단 경기 매진 사례가 25차례였다. 관중 입장 비율이 시즌 초반 10%에서 30%로 늘어난 상황에서 흥행 흐름을 타는 듯했다가 전반기 막판 나온 일부 선수의 호텔 술판 사태와 사상 초유의 리그 중단으로 그 흐름이 끊겼다.

결국, 도쿄올림픽 노메달로 후반기 흥행 흐름을 되살릴 요소조차 사라졌다. 결국, 후반기 들어 지방 구단들만 유관중 경기(최대 30% 입장 가능)를 펼친 가운데 전반기와 비교해 경기당 평균 관중 입장 수도 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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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구단들의 전반기, 후반기 경기당 평균 관중 숫자(표=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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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0월 8일 기준으로 KIA 타이거즈 홈 관중 경기당 평균 입장 수는 전반기 평균 1,778명에서 후반기 평균 1,072명으로 하락했다. 한화 이글스 홈 관중 경기당 평균 입장 수는 전반기 평균 1,634명에서 후반기 평균 961명으로 줄었다. ‘호텔 술판 사태’를 직격으로 맞은 NC 다이노스는 홈 관중 경기당 평균 입장 수가 전반기 평균 2,417명에서 후반기 평균 781명으로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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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관중 감소 출혈이 적었던 구단은 후반기 들어 호성적을 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다. 삼성은 홈 관중 경기당 평균 입장 수가 전반기 평균 4,072명에서 후반기 평균 2,931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롯데는 홈 관중 경기당 평균 입장 수가 전반기 평균 2.101명에서 후반기 평균 1,450명으로 줄었다. 파워볼게임

최근 야구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이 줄어드는 분위기 속에서 코로나19 사태와 호텔 술판 사태, 그리고 도쿄올림픽 노메달 결과가 복합적으로 합쳐져 야구 흥행력이 뚝 떨어졌단 해석이 나온다. 하나파워볼

한 수도권 구단 관계자는 “무관중 경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기에 지방 구단들의 30% 입장도 부러운 처지다. 하지만,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 시행으로 수도권 관중 입장이 재개되더라도 과연 야구장에 오지 않는 게 익숙해진 팬들이 야구장을 다시 찾아주실지 걱정이다. 솔직히 흥행을 장담할 수 없는 분위기다. 후반기 들어 지방 구단들의 평균 입장 관중 수가 급감한 것만 봐도 수도권 구단들의 처지도 크게 다를까 싶다. 올해를 넘어 내년이 벌써부터 걱정”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파워볼사이트

앞선 구단 관계자의 말처럼 위드 코로나 시행과 관중 입장이 재개되더라도 KBO리그 흥행은 장담할 수 없다. 관중 입장 재개가 이뤄지는 순간 구단과 선수 모두 팬들을 다시 야구장으로 모으기 위한 절박한 심정과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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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한 기자 kimgernha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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