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애스크 이야기

기후변화법 제정을 위한 국민 서명운동 ‘빅 애스크(BIG ASK: 큰 요구)’의 서명자 수가 지난 3월27일 2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내년 3월까지 10만 명 서명을  목표로 출발한 지 반 년만에 1/5 지점을 지난 것인데요, 우리에게 어떤 숙제가 남아있는지 캠페인 현황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4년 4월6일 현재 대한민국 기후변화법 제정에 찬성하는 서명자 수는 2만2천225명입니다. 이 가운데 7,317분께서는 기후변화법에 꼭 담겼으면 하는 내용을 선택해 주셨는데요, 순위는 1위 국가, 지자체, 기업, 국민의 책무(29.5%), 2위 205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5%), 3위 기후변화대응종합계획의 수립(19.9%), 4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적응 정책(13.7%), 5위 국가기후변화위원회의 설치(9.3%), 6위 기후변화기금의 설치 및 운용(6.8%)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타 의견으로는 ‘모든 내용이 다 포함되어야 한다’, ‘보다 엄격한 규제를 모색해야 한다’, ‘대기업에 대한 책무를 강화해야 한다’, ‘기후변화 내용이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되어야 한다’, ‘재생에너지 의무 사용을 법제화해야 한다’, ‘성장 중심에서 벗어나야 한다’ 등이 있었는데요, 지난 2월 시민공청회를 거친 빅 애스크  기후변화법안은 2050년까지 2005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50% 이상 감축이라는 장기 감축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한편 2014년 4월4일 기준 대한민국 국회의원 298명 가운데 23명의 의원이 기후변화법 제정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염원이 담긴 기후변화법이 추후 국회 발의를 거쳐 법제화 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의원의 지지가 필요합니다. 서명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힘입어 빅 애스크 네트워크 사무국에서는 지금부터는 모든 의원실을 접촉해 지지 의원 수를 늘리려 합니다.

서명자 수가 2만 명이라는 문턱을 넘어서기까지 빅 애스크 네트워크 소속 단체와 개인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명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단기간에 서명자 수가 늘어난데는 환경운동연합의 지역조직과 각종 소모임 또는 개인의 거리 서명운동의 역할이 컸습 니다. 기후변화법 제정을 지지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서명자 명단을 보내오는 등 다양한 기관과 개인들이 뜻을 함께 한 것도 서명운동에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빅 애스크 네트워크는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확산시켜 나가는 한편 시민들, 특히 생활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서명운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아래 사진들에서 서명운동의 열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노시모,조은미,서울온난식목,청주충북, 광주, 통영거제

노을공원시민모임(187명), 조은미(5명), 서울환경연합(118명), 청주충북환경연합(762명),

광주환경연합(111명), 통영거제환경연합(500명)

 

경주

경주환경연합(578명):
김윤근 공동의장(51명), 전순덕(71명) 등등

고흥보성,여성위,대구, 핫핑크,간디학교,광양,인천

고흥보성환경연합(614명), 환경연합 여성위원회(165명), 대구환경연합(435명),

핫핑크돌핀스(105명), 김수용(91명), 광양환경연합(1087명), 인천환경연합(893명)

 

순천시,신안군청,성남시,한겨레,김광진,경향

전남 순천시(948명), 전남 신안군청(328명), 경기 성남시,

한겨레(113명), 순천 KBS (204명), 경향신문(15명)

 

성남환경연합, 이야기학교

성남환경연합, 이야기학교(498명)

(빅 애스크 네트워크 사무국)

 

One thought on “기후변화법 제정 서명 2만 명 돌파

Add Comment Register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음의 HTML 태그와 속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trike> <strong>